밀양딸기 지리적표시 등록, 브랜드 경쟁력 강화

경남 밀양시는 ‘밀양딸기’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에 지역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등록·보호하는 제도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등록은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밀양 지역 539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딸기에 지리적표시 마크를 부착해 출하할 수 있게 됐다.

밀양시는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읍에 ‘딸기문화마을’을 조성하고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하는 등 딸기 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식품 전문 연구기관과 대학 등과 협력해 밀양딸기맥주, 딸기크림찹쌀떡, 프리미엄 증류주 ‘사딸라21’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했으며, ‘밀양딸기1943’ 브랜드를 통해 밀양딸기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밀양시는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계기로 밀양딸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 유통망 확대와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출처: 밀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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