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술 개발 기반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 R&D 성과 확대

니즈픽스가 개발한 자동차 인슐레이터 브라켓 체결 기술 적용 부품 구조
니즈픽스가 개발한 자동차 인슐레이터 브라켓 체결 기술 적용 부품 구조.

핵심 소재 기술 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는 제조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추진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연구 성과를 실제 사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핵심 부품과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확대와 시장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양산, 매출 확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해, 기술 중심 산업 성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로봇, UAM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은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생산 효율을 개선했다. 2025년 기준 참여 기업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4억 원 증가해 총 1천4백억 원을 넘어섰고, 신규 고용 33명 창출, 영업이익 64억 원 증가, 신규 거래처 15건 확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기술개발과 사업화, 매출 성장, 고용 확대가 선순환 구조로 연결되고 있다.

기업별 성과도 뚜렷하다. 니즈픽스는 자동차용 인슐레이터 브라켓 체결 기술을 개발해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고 생산 설비를 확장했다. 자비스와 BRG는 자율주행 차량용 통합 안테나 모듈을 개발해 방산과 로봇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해외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서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투명 배리어 필름 성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에 나섰고, 지원산업은 고기능 방열소재 개발을 통해 수출 확대와 공장 확장을 추진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친환경차 핵심 부품 개발 이후 고용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고, 아토즈는 로봇과 방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에스엘테크는 산불 대응 지능형 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해 매출과 수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형제파트너는 산업 및 농업용 전동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와이텍은 반도체 공정 부품 개발로 매출과 고용 성장을 기록했고, 메디커넥터는 의료기기 소재 개발을 통해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 성과를 냈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사업화를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R&D 모델로 평가된다. 연구, 생산, 매출, 고용, 수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AI 기반 첨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화와 로봇, 데이터 기반 공정을 결합한 지능형 생산 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초기 컨설팅을 통해 제조 혁신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출처: 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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