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지정 염원 담아 전통 제례 계승…마을의 안녕과 풍요 기원.
구리시는 12월 16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에 위치한 아천동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아천동 은행나무 당산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지역 원주민과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형식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아천동 은행나무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은행나무에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1981년 이후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다시 이어져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당산제는 아천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염원하는 뜻과 함께 구리 시민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
출처: 구리시청